경영컨설팅·나눔 활동 지원
  • ▲ 박철한 한경협중기센터 소장(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14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한경협중기센터-사랑의열매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400여 개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컨설팅, 수요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해 해당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한경협
    ▲ 박철한 한경협중기센터 소장(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14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한경협중기센터-사랑의열매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400여 개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컨설팅, 수요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해 해당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소·중견기업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원 출신 약 240명으로 구성된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40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경영진단과 컨설팅, 수요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협력센터 자문기업, 관계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나눔명문기업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는 이를 비롯해 유관 산업·관심 분야에서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센터 박철한 소장은 "경영자문단을 통해 향상된 기업의 경영 성과가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