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테크놀로지에서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 점안제2025년 8월 임상 1상 예상 종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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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가 새로운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휴온스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NCP11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HUC1-394 점안액의 단회 및 반복 단계적 증량 점안 투여 시의 안전성, 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예상 임상 1상 시험 종료일은 2025년 8월31일이다.

    HUC1-394는 국내 바이오텍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결막염 등을 유의하게 개선해 손상된 각막을 회복시키며 안구건조증의 주요 병인인 염증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휴온스 관계자는 “HUC1-394가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전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