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7년째 성금 기부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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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그룹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상무,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은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코오롱은 성금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도시놀이터 개선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인 ‘헬로 드림’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신은주 상무는 “경제상황이 어려운 때일수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보탬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