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저소득층 복지사업 지원전세사기 피해지원 공로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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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기부금은 부산 남구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윤명규 HUG 자산관리본부장은 "임직원이 달성한 혁신 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HUG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앱 출시, 신속한 보증이행을 위한 법률절차 간소화 추진 등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