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전시 진행2024년 용(미르) 주제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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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미르 아트공모전 수상작 및 우수작 전시 ‘복 주는 미르전-용기(龍氣)’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재단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창작자에게 꿈을 펼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2024년 ‘용(미르)’를 주제로 시각예술작품을 공모했다.이후 대상 1점과 우수상, 할리스특별상, 입선을 포함 총 16점을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은 일상 속 친근한 띠 동물을 소재로 나이, 성별, 학력, 분야 등 어떠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이번 제2회 미르 아트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장애인부터 비장애인까지 400여명의 창작자가 참여했다.재단은 할리스와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자에게 제품 제작 및 판로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미르 아트공모전에서는 류민정 작가의 ‘lalala’ 작품이 블루드래곤 틴케이스로, 허정미 작가의 작품 ‘바다의 미르에게, 우리는 새날의 고백’은 블루드래곤 머그로 변신했다.재단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아티스트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