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테니스, 스키웨어에 이어 올해는 아웃도어로 영역 확대프로 팩, 화산재 원단 등 우수한 기능성 갖춘 컬렉션 선보여기능성∙스타일 겸비한 의류, 액세사리 등 총 30여 제품 출시
  • ▲ ⓒ제이린드버그
    ▲ ⓒ제이린드버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제이린드버그를 통해 스포츠웨어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는 이달 국내 시장에 아웃도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이린드버그는 국내에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테니스와 스키 등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아웃도어를 일상에서 입는 고프코어룩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운동족과 패션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웃도어 컬렉션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컬렉션은 우수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제이린드버그의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과 모던하고 세련된 색상이 특징으로 의류 라인부터 액세서리까지 총 30여 종으로 출시됐다.

    대표 제품은 실용성을 강화한 프로 팩(pro pack) 라인이다. 얇고 가벼운 소재로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다. 

    기능성도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에 적용된 원단은 화산재에 추출한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흡습속건 기능을 자랑하며, 최적의 체온인 37.5도를 유지시켜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이린드버그 관계자는 “제이린드버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웃도어 라인으로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모두 갖췄다”면서 ”올해부터 골프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아웃도어 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