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임직원, 다운복지관 직원 등 60여명 참여, 사회책임활동 강화양사 기부금 1천만원 사용,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 대상 명절 음식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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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노원구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8일 애큐온그룹에 따르면 전날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하는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애큐온은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다운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주사 EQT Private Capital Asia(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 EQT PCA)의 연다예 한국 대표가 참여해 애큐온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힘을 더했다. 연다예 대표가 애큐온이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봉사활동에는 연 대표를 포함한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다운복지관 직원 등 총 6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조리한 설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하고,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음식 키트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다운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이번 봉사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애큐온캐피탈이 '사회책임활동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처음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이다. 앞으로도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EQT의 지지 및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봉사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올바른 봉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금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3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교육 물품 또는 청년 바우처 지원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산업재해 피해자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