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제공…가정 양육 부담 덜고 편안한 보육환경 제공"이천시와 함께 지역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해 노력할 것"
  • ▲ 김경희 이천시장(좌)과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 김경희 이천시장(좌)과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최근 경기 이천시와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웰컴복지재단과 이천시가 협력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0~12세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가정에게 더욱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부모들에게는 가정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웰컴복지재단은 다년간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및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시간 아이돌봄 운영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일터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복지재단 측은 "지역사회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부모들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 문제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인성교육 및 예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