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프라이즈' 수상…지난해 이어 2년 연속"고객 소통 의지 담아 기업철학과 서비스 정신 담아낼 것"
  • ▲ (좌로부터) 웰컴저축은행 윤현식 CEM본부장, 디자인팀 최기원 팀장, 서동현 과장 등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 (좌로부터) 웰컴저축은행 윤현식 CEM본부장, 디자인팀 최기원 팀장, 서동현 과장 등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 2024)'에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부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어워드로, 심미성·혁신성·신기술·형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어워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는 전체 수상작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웰컴금융타워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제작한 웰컴금융그룹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웰컴금융그룹 2023시즌 키트로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작은 걷기를 통해 얻는 힘차고 밝은 에너지를 트렌디한 이미지와 경쾌한 컬러로 담아냈다. 디자인 요소는 각각의 특징을 구현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또한 곡선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각 디자인 요소를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이용자와 걷기를 매개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잘 표현한 부분이 외부 전문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웰컴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최기원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장은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고자 했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기업철학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잘 전달돼 인식될 수 있도록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