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전문교사, 24시간 상주하며 아이 돌봐"건강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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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경기 이천시청 부악관에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재단은 2029년까지 아이봄을 운영하고, 센터에는 7명의 아동돌봄교사가 근무한다. 1일 3교대로 2명의 교사가 24시간 연중무휴 상주한다.재단은 지난달 이천시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부모의 동의를 얻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기까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의 지원과 도움이 컸다"며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