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AMC 최종 설립 인가…관계사와 시너지 창출 기대웰컴자산운용 "그룹사와의 시너지 더욱 강화…성장시켜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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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다.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웰컴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AMC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12월에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웰컴자산운용이 AMC 인가를 받게 되면 펀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리츠까지 대체투자부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부문별 특장점을 활용해 구조화된 상품을 기획, 구성할 수 있는 데다 그룹 내 관계사인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과도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웰컴자산운용은 높은 수준의 위험 및 투자관리 경험과 체계를 바탕으로 코스닥 벤처, 하이일드 펀드 및 일반 IPO 등 시장 중립형 운용을 지향하면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운용자산 및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공모펀드 운용의 강점을 살려 △재간접형 △채권혼합형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지분투자 등 다양한 전략의 펀드를 출시하며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성과 창출을 끌어내고 있으며 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높여가고 있다.웰컴자산운용 관계자는 "AMC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며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해 그룹 내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