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여성 취약계층에 위생용품 키트 전달여성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경제적 어려움 해소 위한 실질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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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이해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제작 및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악사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애플(愛+)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애플(愛+)박스'는 생리대와 함께 보관 파우치, 물티슈, 온팩, 핸드크림 등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성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성 직원뿐 아니라 자녀를 둔 남성 직원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제작된 '애플(愛+)박스'는 아동복지 및 여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됐다.국제 여성의 날 기념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실시해 온 악사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악사손해보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특히 올해는 국제 여성의 날 캠페인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맞춰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포용이 성 평등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가정형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위생용품 구매가 적잖게 부담을 안기는 점을 고려,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장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인생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악사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대표적으로 지난해 글로벌 AXA그룹의 사회공헌 주제를 '여성'에 초점 맞춰 전 세계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한부모가정을 위한 난방비·용품 지원사업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