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대출 상품, 5개로 통합…사이다뱅크 앱에서도 판매온라인 위주의 판매상품, 사이다뱅크까지 확대…선택 폭 넓혀"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 확대 위한 준비 완료"
  • ▲ SBI저축은행이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이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10개월간의 상품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존 신용대출상품 15개를 속성이 비슷한 5개의 상품으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통합된 신용대출상품의 판매 채널도 확장했다.

    해당 상품들은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사이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대출상품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상품 통합으로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해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공급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호중 SBI저축은행 온라인사업부장은 "이번 상품 통합으로 그동안 운영해 온 여러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대표성을 띠는 이름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달라졌을 때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