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경영의 중요성, 기업가 정신 위한 CEO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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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전날 열린 '2024 윤경ESG포럼'에서 연사로 나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이다.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시작돼 올해 21회를 맞이했다.김성한 대표는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부제: S 중심으로 본 ESG)'을 주제로, 사람 중심 경영의 중요성과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을 위한 CEO의 역할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 마련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권한위임(Empowerment) △역량개발(Enablement) △공감(Empathy) △지속가능경영(ESG) △공정(Equity) 등 '5E'를 통해 보는 DGB생명 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 및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ILO(국제노동기구)의 새로운 이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정'에 대해 강조하며 청중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DGB생명 측은 "강연 내용은 김 대표가 평소에도 강조하고 실천해온 '사람 중심 경영'과 '직원·기업의 동반 성장'에 관한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대표는 사람 중심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사람중심기업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월에는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Top 10 Trends for 2024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대표 트렌드로 선정된 '사람중심기업가정신'에 대해 주제발표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