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년째 주총 의장직 수행 나선 이부진 사장21일 정기주총에 알렉산더 맥퀸 정장 입고 참석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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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열린 주총장에 알렉산더 맥퀸 정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 사장이 입은 재킷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의 24SS컬렉션이다. ‘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 가격은 302만원, 바지는 133만원이다.알렉산더 맥퀸은 이 사장이 주총 때마다 자주 착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지난 2020년 주총에는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를 선보였고 2022년에는 심플한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착용했다.이날 주총을 마치고 나온 이 사장은 올해 사업계획을 묻는 질문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은 많지만 저를 포함해서 임직원분들과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