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우수한 경영성과 올린 새마을금고에 대한 시상7개 부문 총 161개 금고 수상…두 달간 13개 지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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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19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4월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북돋우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고객만족부문 △뉴스타트부문 △조직문화부문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이뤄졌다.전국에서 △경영평가대상 13곳,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곳, 우수 52곳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곳, 우수 26곳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곳 △고객만족부문 최우수 13곳, 우수 13곳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2곳 △조직문화부문 최우수 3곳의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