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해변 입양해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 진행연간 4회 해안 정화활동 계획"대표 ESG 활동으로 키워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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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의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핬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제주 닭머르 해안은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