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색조 키워드는 ‘바이브 큐레이션’기분, 상황 맞춰 메이크업 연출하는 초개인화 트렌드 돋보여4월 한 달간 ‘바이브 큐레이션’ 맞춰 다양한 색조 특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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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2024년을 이끌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했다.

    1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올리브영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eauty)’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등 매년 바뀌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발굴해 고객에게 제안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색조 시장은 과거 ‘코랄’이나 ‘핑크’ 등 단색을 콘셉트로 한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하고 피부톤을 ‘웜톤’과 ‘쿨톤’ 단 두 개로 구분하던 시대를 지나 최근엔 매일 기분(Vibe)에 따라 색다른 화장법을 즐기는 초개인화 메이크업, 이른바 ‘바이브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올리브영은 ‘바이브 메이크업’에 적합한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는 ‘색조 트렌드 리딩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색조 브랜드를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7일까지 립과 속눈썹 인기 브랜드인 ‘롬앤(4/1~2)’, ‘코링코(4/3~4)’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4월 12일부터 8일간 캠페인 주력 상품을 추가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온라인몰에서는 컬러그램, 투쿨포스쿨, 투크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을 선착순 특가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정샘물’은 4월 한 달간, 블랙쿠션으로 유명한 ‘헤라’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자신이 추구하는 ‘바이브’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색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K-색조 시장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