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LG전자-전남교육청과 ‘전남형 미래교실’ 구축 맞손SKT, AI 커머스 ‘티딜’ 경북세일페스타 참여SKB, B tv 지역채널에서 전북 관광·특산물 판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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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육아 플랫폼 ‘부모나라’ 참여형 서비스 추가LG유플러스가 ‘부모나라’ 애플리케이션을 참여형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내놓은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 추가된 ‘1% 아이로 키우는 육아퀴즈’는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하고 헷갈렸던 육아 정보를 퀴즈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퀴즈에 O, X 중 하나를 선택하면, 정답과 함께 방송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출연했던 육아전문가 노규식 박사의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또래 아이를 키우는 다른 부모들이 선택한 답도 함께 볼 수 있다.또한 부모나라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서비스 관련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메뉴도 신설했다. 고객의 의견을 취합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부모나라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가까운 무료 문화센터를 소개해주는 ‘놀이구조대’ 서비스에는 과거 검색 내역을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아이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무료 워크지 종류를 확대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향후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자녀 양육에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와 연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자녀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앞으로도 부모나라를 육아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익시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헬로비전, LG전자-전남교육청과 ‘전남형 미래교실’ 구축 맞손LG헬로비전이 LG전자, 전라남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남형 미래교실 모델 개발 및 구축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시 ▲전남 초중고 대상 미래교실 확산 ▲K-에듀의 글로벌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전남교육청은 교육부·전남도·경상북도교육청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30년 학생들이 학습할 미래 교실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LG헬로비전은 LG전자,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전남형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여수와 목포에 미래교실을 사전 구축하고, 박람회 기간에는 초·중·고 미래교실을 전시·운영한다. 특히 LG헬로비전은 자체 개발한 미래교실 플랫폼 ‘링스쿨’을 활용해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교실환경 제어 ▲교수학습 시스템 등 수업 환경을 제시한다.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미래형 지역 신사업을 통해 디지털 수업을 실현하고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SKT, AI 커머스 ‘티딜’ 경북세일페스타 참여SK텔레콤은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경북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경북세일페스타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대국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채널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판매를 지원하는 경북 지역 대표 소상공인 상생 이벤트다.SK텔레콤은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5월 한 달간 티딜 내에 ‘경북세일페스타’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고 경북 지역 소상공인 업체 약 500여곳의 입점을 지원한다.또 특별 기획전 할인쿠폰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할인쿠폰은 티딜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특히 소상공인들이 티딜을 이용할 경우, 기존 판매경로와는 다르게 AI 추천을 통해 최적의 구매자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 내용에는 고객 타겟팅, 문자 & 앱푸시 광고 발송 지원, 티딜 내 상시 기획전과 배너 구좌 노출 등이 포함된다.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보다 손쉽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SKB, B tv 지역채널에서 전북 관광·특산물 판매 지원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을 통해 무주 지역의 관광상품과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인 해피 마켓에서 ‘무주 봄 힐링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산머루 와인’, ‘도라지 진액’ 등 무주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을 통해 무주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국내외 시청자에게 알리고 나아가 상품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무주 지역의 문화와 산업 분야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최초로 커머스 방송을 통한 지역관광상품 판매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이를 계기로 무주군뿐 아니라 향후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SK쉴더스, KB아주-뉴빌리티와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SK쉴더스는 건물종합관리 기업 KB아주,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아주에서 관리하는 공동 주택에 SK쉴더스와 뉴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순찰로봇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무인경비 기술. 인프라와 연계해 주거 안전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공동주택용 순찰로봇은 24시간 자율주행 기능으로 심야∙경비원 휴게시간 등에도 보안 공백 없이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정해진 지역을 지속 순찰하며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순찰로봇에 탑재된 AI CCTV는 사람과 자동차 등 다양한 객체를 정확히 구분하여 인식한다. 이를 통해 순찰 중 수상한 사람이나 긴급 상황을 감지하면 현장에서 경고 방송을 하거나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이 밖에도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적치물 등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문제상황에 대한 실시간 감지 기능의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3사는 올 3분기 내 서비스 구축 및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미래 주거 보안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포부다.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공동주택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HN클라우드, ‘신한EZ손해보험’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완료NHN클라우드가 신한금융그룹 손해보험 자회사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IT 시스템을 자사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신한EZ손보의 차세대IT시스템 구축 사업은 보험업권 최초로 차세대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사업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시스템 전반에 도입해 사용량 바탕 인프라 환경 구성, 핵심 시스템의 유연한 분산 구조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NHN클라우드는 신한 EZ 손보의 서비스 체계를 분석해 신한EZ손보가 금융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클라우드 거버넌스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 EZ 손보는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대고객 서비스 자동화 등 코어시스템인 계정계부터 정보계까지 모든 중요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앞으로도 다년간 축적한 금융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활용 광고 마케팅 고도화네이버클라우드는 AI 디지털마케팅 기업 지브라브라더스와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과 광고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광고주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 개발 ▲마케팅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는 LLM 기반 커뮤니케이션, 개인화된 맞춤 광고 추천, 디지털 광고 운영 자동화 등 혁신적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 광고주들이 하이퍼클로바X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플랫폼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J올리브네트웍스, 3월 CJ ONE 포인트 2700만건 사용…제휴처 확대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대외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CJ ONE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회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롯데호텔과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이달 신규 오픈하여 현재 50여 곳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지난 3월 한 달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한 수치는 27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 건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적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월간 액티브 유저도 월 170만명 늘어나 멤버십 서비스 활용이 더욱 활발해진 것을 알 수 있다.향후 CJ ONE은 회원 중 약 72%를 차지하는 MZ 세대를 위해 제휴 브랜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담당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하여 회원 록인(Lock-in) 전략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G CNS, 묶음배송 최적화 알고리즘 대회 개최LG CNS는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의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다. 묶음배송은 배달기사가 한 번에 두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경연 참가자들은 음식 주문을 배달기사들에게 할당하고, 각 기사별로 가장 효율적인 묶음배송 경로를 설정하는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경쟁하게 된다.경연대회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참가자들은 묶음배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LG CNS의 최적화 전문가와 경연운영위원회 자문 교수진들이 사전 구현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이뤄진다.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은 8월 초순까지 진행되며, 마감 다음날 정오에 공개되는 리더보드 상위 20~30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9월 진행되는 본선에서 리더보드 점수를 기준으로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이 가려진다.경연 대회 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LG CNS는 결선에 오른 10개팀에게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상금을 지급하며, 본선/예선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최종 순위 상위 4개팀에 한해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부여한다.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축적해온 최적화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 웹툰 콜라보 카페 ‘로판타지트’ 운영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 ‘연담’이 ‘판타지트’ 카페에 연담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연담’은 ‘사내 맞선’,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등 카카오페이지 흥행 견인작을 다수 제작한 카카오엔터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로판타지트’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연담 기획전’에 이은 두 번째 연담 콜라보레이션 카페다. 이번에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작품의 서사적 맥락이나 캐릭터 관계성,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장면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서 한편의 작품을 본 듯 연결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는 팬들이 IP를 다채롭게 경험할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비롯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봉사 캠페인 진행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 & 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기브셔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펼쳐진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나스미디어, 구글 MCM 공식 파트너사 선정KT그룹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구글 애드매니저와 구글 애드몹의 MCM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나스미디어는 구글 애드 매니저와 애드몹을 활용하여 매체사에 광고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광고지면 판매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모바일 앱, 웹 등의 광고지면을 보유한 매체사는 이제 나스미디어를 통해 구글 애드매니저와 애드몹의 광고 물량을 보유 지면에 노출할 수 있어 실질적인 광고 수익화가 가능하다.또한, 국내외 50여개 이상의 DSP(Demand-Side-Platform, 광고지면 구매 플랫폼)와 연동된 나스미디어의 애드믹서(Admixer) 역시 한층 전문적인 광고 수익화 서비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박평권 나스미디어 대표는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를 넘어 수익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광고주 및 매체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NHN벅스, 대만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OST 한국어 리메이크 발매NHN벅스는 대만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의 OST를 한국어로 리메이크 한 음원을 7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대만에서 화제를 모은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한국어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은 NHN벅스가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퍼스트핸드’ 프로젝트의 5번째 음원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가창자가 본인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직접 선택하고, 이를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에는 ‘감성 보컬’ 이민혁과 ‘국민가수’ 이병찬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두 사람의 담백하고 절제된 목소리가 현악, 관악 악기 연주와 어우러져 곡 전체적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NHN벅스 관계자는 “한국어로 리메이크한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을 통해 원곡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