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TF 통해 제도-프로세스 수시 논의…내재화 노력 지속
  • ▲ ABL생명이 최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ABL생명
    ▲ ABL생명이 최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ABL생명
    ABL생명은 최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운영하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선포식은 기업의 소비자 친화적 경영문화 확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권익 신장, 상품 및 금융정보에 대한 고객 접근성 증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ABL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TF를 통해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 개선 및 프로세스를 수시로 논의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임명기 ABL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면서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