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제철누나’ 시즌3 첫방NHN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 2종 출시우버 택시, ‘부산 워케이션’ 활성화 나서…직원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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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공개LG유플러스의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했다.학습기능도 메타연세에 적용됐다. 팀 프로젝트, 소모임 등이 잦은 대학생의 특징을 반영한 ‘팀플(팀플레이) 기능’은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능은 화상, 음성 회의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반 자막 자동 생성’, ‘회의록 자동 저장’ 등 기술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메타연세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학업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연세대의 학습관리시스템에 연동해 재학생이 정규 교과 강의와 비교과 과목 수강, 팀플·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한다. 또한 ▲신입생 환영회 ▲동문 행사 ▲전문가 초빙 특강 ▲정기연고전 합동 응원제와 같은 행사도 메타버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대학의 글로벌 확장과 AI 도입을 도울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제철누나’ 시즌3 첫방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채널·K-STAR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이하 제철누나) 시즌3를 첫 방송했다고 밝혔다.제철누나는 가수 장윤정이 신선한 제철 먹거리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초대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3는 전국 곳곳에 ‘제철주막’을 열고 손님을 초대한다. 시즌2까지는 지역 특산물을 배송 받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지역에 직접 방문하는 형태다.제철주막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은 트로트 가수 홍자와 박군이다. 제철 식구와 게스트들은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 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아 제철 재료를 구매했다. 낙지,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 등을 활용해 낙지 삼합 요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김종일 LG헬로비전 책임PD는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윤정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요리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NHN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 2종 출시NHN페이코가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력해 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카드를 소지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Black Rabbit, White Rabbit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블랙 카드 앞면에는 ‘리틀 버니즈’가 등장하며, 화이트 카드에는 토끼가 풀밭을 뛰어가는 ‘바운싱 버니 패턴’을 적용했다.국내 결제 건은 별도의 적립 한도 없이 국내 온라인 결제 1%, 오프라인 0.5%가 무제한 적립된다.해외 결제 시에도 전월 이용 실적 등 제한 사항 없이 해외 결제 수수료,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키티버니포니 에디션 카드는 연회비 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자 컨택리스 결제를 이용할 수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2024년 한정판으로 올해 말까지만 발급 가능하다. 페이코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포인트카드 최초 발급 후 해외에서 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환급 혜택을 준비했다.NHN페이코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알찬 혜택, 사용 편의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페이코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우버 택시, ‘부산 워케이션’ 활성화 나서…직원참여 독려우버 택시는 ‘부산 워케이션 골프 티칭데이’에 참석해 부산시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버 택시는 부산 워케이션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우버 직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우버 택시 프로모션을 제공해 부산 체류 중 합리적인 요금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우버 택시는 이 자리에서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워케이션 이용객부터 외국인 승객까지 부산에서 다양한 이동 요구가 있는 이용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전략이다.송진우 우버 택시 CEO는 “올해에도 부산시와 관광객 활성화와 편안한 이동을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컴투스플랫폼, 인도게임 개발자행사 참가…현지진출 추진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 데브 데이 2024’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컴투스플랫폼은 ‘IGDC 데브 데이 2024’의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 벵갈루루를 비롯해 델리, 푸네 등 주요 세 도시에서 현지 게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젊은 인구층 비율이 높은 인도 게임시장을 개척해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하이브’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과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등 해외 진출에 특화된 하이브의 강점을 살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렐루게임즈, AI게임 ‘즈큥도큥’ 스팀 얼리 액세스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AI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즈큥도큥)’을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즈큥도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해 마법 소녀가 부족해진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음성 역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가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다른 이용자와 1:1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즈큥도큥은 3명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AI 기술의 효율성과 개발자가 가진 창의력의 조화로 내부 데모 버전까지 1개월 만에 초단기로 개발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마법 주문을 외칠 때 육성에 담긴 감정과 의도를 분석하는 자체 개발 AI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게임 내의 모든 그래픽 요소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1명의 개발자가 제작을 전담했다.렐루게임즈 관계자는 “AI 기술이 단순히 게임 제작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치밀한 기획을 바탕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어우러졌을 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NHN벅스, 클리셰 프로젝트 세 번째 아티스트 ‘이예준’ 선정…19일 신곡 발매NHN벅스는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클리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로 가수 이예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NHN벅스는 클리셰 프로젝트를 통해 보편적인 감정 공유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면서 자체 음원 IP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클리셰 프로젝트 세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예준은 ‘보이스 코리아2’ 우승과 ‘복면가왕’ 4연승 가왕을 달성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19일 발매되는 ‘머리가 어떻게 됐나 봐’는 짝사랑에 고민하고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예준의 탄탄한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짝사랑할 때 느낄 만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NHN벅스 관계자는 “클리셰 프로젝트를 통해 뻔하지만 그래서 더욱 공감되는 내용의 음악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