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콘텐츠 제작사간 첫 업무협약제작 작품 IP 활용한 마케팅 전개 계획K-스낵과 K-콘텐츠 시너지 기대
  • ▲ (왼쪽부터)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와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웰푸드
    ▲ (왼쪽부터)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와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콘텐츠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스튜디오 모델을 도입한 기업이다. 1분기 기준 249편의 글로벌 프리미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향후 제작될 주요 신규 작품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들과 정보를 교류해 기획 제품 출시 및 연계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작품 IP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K-스낵과 K-콘텐츠 확대에 협력한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현재, K-콘텐츠의 대표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