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염증성 장질환 환우 돕기 위해 참가…2017년부터 8년 연속130명 봉사단, 원활한 행사 돕는 봉사활동 진행…기부금 1500만원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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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그룹은 전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환우돕기 제21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소아암·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를 돕기 위해 1년 중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8년째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는 미래세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환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와 싸워서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행사 당일 애큐온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총 130명의 애큐온 봉사단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물품보관소 및 급수대 운영 △코스 안내 △완주자 간식 배부 및 메달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기부금 1500만 원을 조성해 ㈔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및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의 의료비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매년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마라톤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을 비롯해 행사의 의미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금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소아암환우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