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뉴 EQA/EQB 출시 및 전기차 안전 인사이트 발표' 행사에서 전기차 충돌 테스트 차량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EQA와 EQS SUV는 시속 56km 속도로 50% 오버랩 정면 충돌을 실시했다. 충돌 후 두 차량의 승객 안전 셀과 고전압 배터리는 온전한 상태를 유지했다. 차량 문도 정상적으로 열렸다. 고전압 시스템은 충돌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졌다. 더미(인체모형)를 사용한 테스트에서도 중상 또는 치명적 부상 위험이 낮았고 모든 안전장비가 정상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