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질레트 면도기, 쉐이빙폼 등 가격 올라편의점 가격 평균 10% 가량 인상 예정듀라셀 등 건전지 가격도 9% 안팍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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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도기, 건전지 등 편의점에서 파는 생활용품 가격이 6월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2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면도기, 쉐이빙폼 등 9종 가격이 오는 6월 1일부터 10% 가량 오른다.

    ‘질레트 일회용 면도기’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12.5% 가격이 인상된다.

    또 ‘질레트 마하3 터보 면도기’는 2만4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10.29%, ’질레트 스킨 쉐이빙폼245’는 1만14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10.53% 가격이 오른다.

    ‘질레트 뉴마하 면도기1up’은 1만31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10.69%, ‘질레트 프로실버 면도기’는 2만2700원에서 25000원으로 10.13% 인상된다.  

    CU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듀라셀 건전지 가격도 6월부터 인상된다.

    듀라셀 AA 2입, AAA 2입은 4300원에서 4700원으로 9.3% 오르고 AA 4입, AAA 4입은 7800원에서 8500원으로 9.0% 가격이 인상된다.

    또 AA, AAA 12팩은 1만 4900원에서 1만 6300원으로 9.4% 가격이 오른다. 울트라 AA, AAA 각 2입은 5500원에서 5900원으로 7.3% 가격 인상이 인상될 예정이다.

    GS25와 이마트24는 올 초 9% 안팎 인상률로 에너자이저, 벡셀 등 건전지 가격을 한 차례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