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간단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 출시파우치·용기 형태로 간편하게 취식 가능레디밀 강점 앞세워 해외 적극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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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물가 상승에 맞물려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편의성을 챙긴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러한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달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양반 비빔드밥은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동원F&B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디밀(Ready-Meal) 시장과 K푸드 트렌드에 맞춰 한식의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해외로 적극 수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키지에는 한글과 영문이 함께 들어간 양반의 글로벌 BI를 적용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