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5G 단말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한컴케어링크, 대기오염 노화에 미치는 유전학적 영향 연구SK텔링크 00700, DHL과 구독형 제휴 요금제 출시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U+, 광고 플랫폼 AI 탑재…“자동 성과분석”

    LG유플러스가 통합 광고 플랫폼인 ‘U+AD’에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U+AD에 신규 기능을 위해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생성형 AI는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성과를 한눈에 확인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인 ‘익시(ixi)’를 광고 플랫폼에 도입해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익시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 광고를 전달하는 초개인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DX(디지털전환)에 집중해 광고 사업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통합 광고 플랫폼인 ‘U+AD’는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 관리한다. 자사 IPTV인 ‘U+tv’를 비롯해 자회사 LG헬로비전의 ‘헬로tv’, 딜라이브의 'D'LIVE'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5G 단말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5G 단말에 이용가능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LTE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혜택과 선택권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무제한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세분화하는 한편, 인기 요금제 가격부담도 더욱 낮췄다.

    신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은 5G폰과 함께 가입해 쓸 수 있는 단말형 요금제다. 월 2~3만원대로 실속을 더한 ▲데이터 걱정없는 1GB(1GB+1Mbps, 월 2만4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0GB(10GB+1Mbps, 월 3만6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5GB(15GB+1Mbps, 월 3만9900원) ▲보편 안심 3GB 200분(3GB+1Mbps, 월 3만0900원)을 출시했다.

    5G 단말+LTE 요금제 조합은 신형 단말을 구입하면서도 불필요한 통신비 부담은 최소화하려는 실속파에게 적격이라는 설명이다. 5G 대신 LTE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월 통신비를 30%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앞으로도 5G시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단말과 실속형 요금상품을 지속 발굴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케어링크, 대기오염 노화에 미치는 유전학적 영향 연구

    한컴그룹 계열사 헬스케어 기업 한컴케어링크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이 노화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영향을 평가하는 게 목적이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대기오염의 노화 영향 연구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한컴케어링크는 대기오염 환경요인 기인 노화 기전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생물정보(BI) 분석 등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임상역학 자료에 연계할 수 있는 후성유전체 정보를 생산·분석한다. 또한, DNA 메틸화 정보를 바탕으로 환경요인이 불러오는 노화지표를 제안하는 등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질병관리청 연구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SK텔링크 00700, DHL과 구독형 제휴 요금제 출시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국제특송기업 DHL과 구독형 제휴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휴요금제는 국제전화와 국제배송 이용빈도가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DHL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00700 국제전화 할인은 물론, 모바일 상품권까지 지원하는 구독형 요금상품이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기본료 1만원에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300분과 함께 연말까지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DHL 온라인 40% 할인권과 직영접수처 5000원 할인권 등 2종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추가로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이용권, 편의점(GS25)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매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국제전화 이용 실적이 없는 달에는 기본료 전액에 해당하는 1만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성철 SK텔링크 국제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결합상품 개발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4기 모집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커넥터’ 4기를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정보, 기업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스마일게이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스마일커넥터 4기는 활동 기간 동안 회사의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숏폼,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현업 실무자들과 협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중심으로 한 자기소개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1분 내외 자기소개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 실무자 직무 특강 참여, 인사 담당자와의 1:1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도 부여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로그 U+유모바일, 빽다방 100잔 요금제 출시

    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빽다방과 협업해 ‘100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빽다방 100잔 요금제는 매월 빽다방 아메리카노 쿠폰을 4장씩 25개월간, 총 100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된 요금제는 총 6종으로 LTE 유심 요금제 4종, 5G 유심 요금제 2종이다. LTE 유심 요금제는 ▲빽다방 100잔(71GB+/통화기본) 3만5400원 ▲빽다방 100잔(15GB+/통화기본) 2만2400원 ▲빽다방 100잔(7GB+/통화기본) 1만8800원 ▲빽다방 100잔(1GB+/통화기본) 1만1400원이다. 5G 유심 요금제는 빽다방 100잔 5G(10GB/통화기본) 1만5300원과, 빽다방 100잔 5G(5GB/통화기본) 1만2400원이다.

    모든 LTE 유심 요금제는 월 제공량이 모두 소진되더라도 1~3Mbps 속도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G 속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5G 유심 요금제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이라면 통신비에 커피값을 더해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는 빽다방 100잔 요금제가 현명한 소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프리미엄 가족결합’ 회선 수 확대

    KT가 가족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가족결합’의 결합 가능 회선 수를 기존 5회선에서 7회선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가족 간 월 7만7000원 이상 모바일 요금제 2회선 이상이면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KT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결합을 희망하거나 자녀가 많아 5회선으로는 결합이 부족하다는 고객 니즈들을 반영해 가족 간 결합 범위를 7회선까지 확대했다.

    월 9만원 요금제 5G 초이스 베이직으로 결합한 경우, 결합 베이스 회선은 5만6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두 번째 회선부터 7번째 회선까지는 각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결합에 청소년 자녀가 포함돼 있다면 55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실질적인 통신비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발굴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P, ‘기부 연계 커머스’ 퍼네이션 활성화

    SOOP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유저들의 기부에서 ‘퍼네이션(Funation)’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OOP은 커머스와 기부 캠페인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기부 연계 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제4회 숲트리머’s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SOOP의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자선 바자회 행사에선 50여 명의 스틀리머들이 참가해 판매 수익금 전액(약 1700만원)을 아동과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20여 명의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 플리마켓은 이색적인 퍼네이션 콘텐츠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자기가 만든 굿즈들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프리블록스 현장에서 소통하고, 사랑의 열매를 채우는 기부 퍼포먼스와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기부 콘텐츠를 선보였다.

    SOOP 경영진과 인기 스트리머들이 청소년, 대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찾아가는’ 콘텐츠 시리즈도 미래의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는 산학 협력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목포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15차례 진행된 ‘찾아가는 유저간담회’는 SOOP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저들과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다. 

    한편, SOOP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1% 나눔 운동 기부 캠페인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매월 SOOP 임직원의 급여 나눔과 사회발전후원금 등을 매칭해 모금한 기부 금액은 15억8000여만원에 달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모바일이 그룹 ‘뉴진스(NewJeans)’와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앞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지난달 선보인 티저는 NJ Tokki가 그려진 보급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2일에는 각각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파스텔톤으로 물든 배틀그라운드에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멤버들이 차례대로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해 “오늘도 치킨 가볼까요?”라는 멘트로 마무리되는 티저 영상을 통해 뉴진스 퀵보이스 출시를 예고했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보다 다양한 티저 콘텐츠와 메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은 배틀그라운드 PC에서는 12일부터, 콘솔에서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18일부터 진행된다.

    ◆KT엠모바일, 후후 안심 요금제 3종 출시

    KT엠모바일이 고객의 보이스피싱과 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후후 안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후후 안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월 1만7400원) ▲모두다 맘껏 15GB+(월 2만900원) ▲모두다 맘껏 11GB+(월 3만3900원) 3종이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보이스피싱ㆍ스미싱 피해 보상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 ▲보이스피싱ㆍ스미싱 대응 변호사 선임 비용 등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 피해 등 유형별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사 타운홀 미팅 개편…사내소통 강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전사 임직원 대상 타운홀을 ‘엔톡’(ENTalk)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개편하고 본격적인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 30일 첫 엔톡을 성황리에 마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월 행사를 열어 크루 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엔톡을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개성이 담긴 사내 소통 행사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엔톡은 리더와 크루의 정기적 교감에 그치던 타운홀을 개편한 것으로, 엔톡을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만의 특성을 살린 행사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엔톡 파트너 세션은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서로의 교감을 높이고사업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지난 5월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판교 오피스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열린 첫 엔톡에는 권기수, 장윤중 공동대표와 최용석 CFO, 그리고 장세정 영상CIC 대표와 글로벌 불법유통대응팀 크루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리더 세션에 나선 장윤중 대표는 ‘글로벌 뮤직 사업 방향’ 주제 아래 음악 IP의 제작과 투자, 유통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전략 방향과 현재 추진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장 대표는 스타쉽엔터, IST엔터, 안테나, 이담 등 뛰어난 자사 소속 뮤직 레이블, K팝의 선구자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 관계를 비롯해 음악IP의 제작투자, 유통 등 견고한 뮤직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경쟁력으로 글로벌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엔톡에 더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로 과정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회씩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 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세계 환경의 날 ‘녹색이동’ 캠페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사회적 책임 경영 방안의 일환으로 ‘201 캠페인’을 선포하고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캠페인 선포 이후 처음으로 도래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이동>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세계 환경의 날과 여행가는 달인 6월을 함께 기념해, 휴가지에서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콘텐츠 공유 캠페인을 3일부터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한다.

    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되어 온 사내 걷기대회 프로그램에 플로깅(plogging, 줍다와 조깅하다의 스웨덴 합성어) 미션을 더해 운영한 ‘판교 클린업 워킹데이’가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열렸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물론,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 엘소드 오케스트라 공연 성료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지난 16년간 ‘엘소드’와 이용자가 쌓아온 추억을 되짚어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게임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희열의 순간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냈다.

    엘소드 대표 음악 26종을 연주했으며, 1부는 ‘엘소드’ 초기 캐릭터 선택 화면의 배경 음악을 시작으로 첫 곡부터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벤’, ‘엘더’ 등 모험의 여정이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의 배경 음악이 경쾌하게 이어졌다.

    넥슨은 ‘엘소드’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오케스트라 팝업 카드, 클리어파일과 함께 게임 내 필수 소모품으로 구성된 ‘엘소드 오케스트라 기념 선물 큐브 쿠폰’을 비롯해 넥슨 캐시 2만원 쿠폰을 선물했다.

    ◆SK C&C, 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AI 랜딩존’ 선봬

    SK C&C는 기업이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생성형 AI 연동을 지원하는 ‘AI 랜딩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랜딩존 서비스는 클라우드 자원을 안전하게 배포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인 랜딩존에서 IaC(Infrastructure as Code, 코드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쉽고 빠르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다.

    SK C&C는 금융 및 제조 등 주요 산업 고객들과 함께 진행한 여러 엔터프라이즈 AI 개발 사업에서 AI 랜딩존 서비스 우수성과 실효성을 확인했다. AI 랜딩존을 도입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기간이 30% 이상 단축됐고, 운영 비용도 10% 이상 절감됐다.

    'AI 랜딩존'이 보유한 가장 큰 서비스 강점은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어떤 클라우드를 사용하든 다양한 LLM(거대언어모델)을 빠르게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용 LLM뿐만 아니라 오픈 LLM도 활용할 수 있는 API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고객들은 AI 랜딩존 서비스만으로 원하는 다양한 LLM을 손쉽게 호출하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 전환에 필요한 핵심 기능 구성과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 ML(머신러닝)·DL(딥러닝) 기술 지원은 물론, 빠른 AI 서비스 전개 및 배포를 위한 MLOps(머신러닝 오퍼레이션), LLMOps(거대언어모델 오퍼레이션) 등도 제공한다.

    SK C&C는 고객 클라우드와 연계한 생성형 AI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기획, 구축,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고객에 맞는 클라우드 환경 구성뿐만 아니라 AI 랜딩존 서비스 선택과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선 SK C&C Cloud Platform그룹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 규모에 맞춰 언제든 빠르고 완벽한 AI 랜딩존을 제공g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