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청소년 150여명 대상 항공 진로 특강2013년 항공업계 최초 교육기부봉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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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 강서영어도서관과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이 ▲조종사·승무원·정비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직업별 업무 소개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소개했다. 또 1대 1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설정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유형택 부기장은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끼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을 꾸린 이래 11년간 36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4300회의 강연을 진행했다.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고, 2017년에는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