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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3곳으로부터 'AA-(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 6월 처음 AA-등급을 받은후 6년연속 유지중이다.3대 신용평가사는 이번 등급평가 근거로 △시공경험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양한 포트폴리오 △풍부한 수주잔고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안전성 등을 제시했다.더불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바탕으로 재무안전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실제 DL이앤씨는 지난 2021년이후 순현금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연결기준 순현금은 1조2506억원이며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조4320억원이었다. 반면에 차입금 의존도는 13.5%에 불과하며 부채비율 역시 102.3%를 기록하고 있다.DL이앤씨 측은 "이번 신용등급평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우수한 시장지위‧안정적 사업기반‧탁월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하겠다"면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리스크관리를 지속전개함으로써 건설경영환경의 난관을 극복하고 DL이앤씨 기업가치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