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23년연속 수상…브랜드 철학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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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 서비스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전반에 서비스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한다.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됐다.롯데건설은 올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했다.더불어 브랜드컨셉을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로 명명해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 정했다.롯데건설은 고객니즈와 주거트렌드에 발맞뤄 커뮤니티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 상품개발을 지속하고 있다.한편 박현철 부회장이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국내 서비스산업과 기업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