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지원·무상점검·안전운행 캠페인 등 다방면 지원여름철 ‘배달파트너 안전’ 챙긴다"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 지원책 마련"
  • ▲ [쿠팡 이미지1] 4일 경기도 수원시 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오른쪽)와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이 쉼터 물품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쿠팡이츠
    ▲ [쿠팡 이미지1] 4일 경기도 수원시 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오른쪽)와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이 쉼터 물품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쿠팡이츠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폭염·폭우에 대비해 배달파트너 지원에 나선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배달파트너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생수 지원, 여름철 안전운행 캠페인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배달파트너 대상 약 30만병의 생수를 지원한다. CES는 이날 경기도 지역 쉼터에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등 폭염 대비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지역 쉼터를 시작으로 전국 55여개 배달파트너 쉼터에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편의점에서 교환 가능한 생수 쿠폰을 배달이력 조건을 충족하는 배달파트너들에게 제공하는 등 추가 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배달파트너 쉼터는 이용 제한 없이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공지에 전국 쉼터 위치를 안내해 배달파트너 편의성을 높였다.

    또 CES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가이드를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빗길사고 예방 안전수칙 ▲집중호우·태풍 행동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배달파트너가 실제 운행 시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안전 수칙 정보들을 담았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 배달파트너들이 보다 안전하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