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헬스앤웰니스’ 열풍식품업계,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 잡은 제품 인기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건강 위해 잡곡밥, 채소 반찬, 해산물 등을 위주로 섭취해야"
  • ▲ 햇반 잡곡밥 8종ⓒCJ제일제당
    ▲ 햇반 잡곡밥 8종ⓒCJ제일제당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업계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과 맛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의 ‘햇반 잡곡밥’ 제품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햇반 잡곡밥’ 제품을 1억개 판매했다. 잡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웰니스 즉석밥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햇반은 웰니스 제품군 확대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만나 잡곡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정 교수는 “건강을 위해서 현대인은 콩, 잡곡, 채소, 과일 등을 더 섭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젊은 성인은 콩류와 콩을 가공한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건강한 식단의 핵심은 밥이며, 잡곡과 콩류를 넣은 밥을 먹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갈지 않은 통곡물이나 렌틸콩, 서리태 등 콩을 많이 넣은 밥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햇반 잡곡밥은 ▲잡곡밥 ▲서리태 흑미밥 ▲흑미밥 ▲오곡밥 ▲찰잡곡밥 ▲현미밥 ▲발아현미밥 ▲현미쌀밥 총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문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햇반 연구원만의 비밀 황금배합으로 잡곡의 식감과 구수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잡곡밥 별로 불림 및 익힘 시간을 다르게 하고 고온고압으로 지어내 일관성 있는 맛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팀 관계자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햇반 잡곡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햇반 잡곡밥은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집에서도 일관된 맛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