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피크닉 제로’ 2종 6월24일 출시 후 누적판매량 100만팩 돌파당류 줄인 피크닉 출시 희망한 고객들 의견 반영해 신제품 개발기존 맛은 유지하며 설탕무첨가,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제로
  • ▲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사과제로, 청포도제로)ⓒ매일유업
    ▲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사과제로, 청포도제로)ⓒ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신제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팩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크닉 제로의 100만팩 판매량 돌파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으며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곁을 지켜온 장수브랜드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제로 음료’라는 변화를 시도하고,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가치를 보여준 데에 의의가 있다.

    신제품 피크닉 제로는 기존의 맛있는 맛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zero)로 설계했다.

    특히 이번 피크닉 제로 출시에는 고객들과 얽혀진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장수 브랜드인만큼 피크닉을 평소에 즐겨 마시고 애정 해 온 고객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의견들을 보냈고 이에 매일유업이 화답해 제로 음료를 개발하고 신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이러한 사연이 고객의 개인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만에 100만팩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인 데에는 오랜 시간 고객들이 보여준 애정이 낳은 결과이자, 40년된 추억의 장수 브랜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면 새로운 성장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