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손잡은 청년 판매자들, 연이은 매출 성장세온라인 판매 노하우, 마케팅 등 판매자 지원"청년 판매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 이어나갈 것"
  • ▲ ⓒ쿠팡
    ▲ ⓒ쿠팡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판매자로켓)을 활용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청년 판매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쿠팡의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등 지원을 받아 전국의 쿠팡 고객에게 판매를 확대한 결과다.

    2일 쿠팡에 따르면 프리미엄 패션 안경 전문 브랜드 5개를 보유하고 있는 ‘착착아이웨어는 7월 기준 매출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처음 입점한 2021년 3월 대비 1000% 이상 성장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성장했다.

    착착아이웨어 손동휘 대표는 “처음엔 월 매출 500만 원이 목표였는데, 쿠팡에 입점한 후 재고관리, 배송, 고객 응대까지 다해주는 로켓그로스를 시작하면서 현재는 월 매출이 약 1억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떡 브랜드 ‘총각쓰떡’의 이형석 대표도 지난해 4분기부터 쿠팡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해 올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39% 오르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총각쓰떡은 사업 시작 후 2년 뒤 확장 이전을 했지만 제품 생산 기술력만으로는 제품 파매를 늘리기 어려웠다.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4분기 대비 현재 월 매출액은 6배 정도 성장했다.

    쿠팡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청년 판매자들이 쿠팡의 마켓플레이스, 로켓그로스, 로켓배송 등을 통해 고속 성장하는 사례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판매자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