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손잡은 청년 판매자들, 연이은 매출 성장세온라인 판매 노하우, 마케팅 등 판매자 지원"청년 판매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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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판매자로켓)을 활용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청년 판매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쿠팡의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등 지원을 받아 전국의 쿠팡 고객에게 판매를 확대한 결과다.2일 쿠팡에 따르면 프리미엄 패션 안경 전문 브랜드 5개를 보유하고 있는 ‘착착아이웨어는 7월 기준 매출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처음 입점한 2021년 3월 대비 1000% 이상 성장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성장했다.착착아이웨어 손동휘 대표는 “처음엔 월 매출 500만 원이 목표였는데, 쿠팡에 입점한 후 재고관리, 배송, 고객 응대까지 다해주는 로켓그로스를 시작하면서 현재는 월 매출이 약 1억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3대째 가업을 이어온 떡 브랜드 ‘총각쓰떡’의 이형석 대표도 지난해 4분기부터 쿠팡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해 올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39% 오르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총각쓰떡은 사업 시작 후 2년 뒤 확장 이전을 했지만 제품 생산 기술력만으로는 제품 파매를 늘리기 어려웠다.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4분기 대비 현재 월 매출액은 6배 정도 성장했다.쿠팡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청년 판매자들이 쿠팡의 마켓플레이스, 로켓그로스, 로켓배송 등을 통해 고속 성장하는 사례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판매자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