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제 대표이사 등 참석…고드름캠페인 현황 점검
  • ▲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최익훈 대표이사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최익훈 대표이사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옥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경영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점검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조태제 대표는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쉼터를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부여 여부와 혹서기 전사 관리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는 HDC 고드름 캠페인 이행상황 등도 점검했다. 

    조 대표는 "장마철이 지나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위험 직종 등에서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경영진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수방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로와 침사조, 배수로 등도 점검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에 대비해 현장내 전 근로자가 제빙기와 에어컨, 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옥외근로자에겐 아이스조끼를 지급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 관리전담 인원인 '아이스맨(ICEMAN)'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식염포도당을 분출하고 이온음료를 지급하는 등 무더위 현장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옥외근로자 건강보호를 목적으로 HDC고드름 캠페인 시행기간을 올해부터 체감온도 31도이상인 경우로 강화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