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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이 기대작 ‘다키스트데이즈’ 출시 시기를 내년 1분기로 미룬다고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차 클로즈드베타(CBT) 서비스를 진행한 다키스트데이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타격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CBT를 통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PC와 모바일 동시출시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정 대표는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동시 론칭을 검토한 결과 출시 일정을 내년 1분기로 순연했다”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결정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