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4238억원, 순이익 3180억원 기록해외궐련 사업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 실적 견인주당 1200원 중간배당 결정… 연간 기준 6650억원 소각
  • ▲ ⓒKT&G
    ▲ ⓒKT&G
    KT&G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238억원으로 6.6%, 순이익은 3180억원으로 57.5% 증가했다.

    3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 매출은 35.3% 늘어난 359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9.1% 증가했다.

    국내 전자담배 사업 매출은 4289억원으로 10.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2.8% 늘어났다. 스틱 수량이 7.7% 늘며 2분기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P 증가한 66.9%를 기록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 매출은 926억원으로 38.4% 증가했다. 특히 핵심인 중국 시장 매출이 75.4% 증가한 619억원을 기록했다.

    KT&G는 8월 9일부터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매입 규모는 361만주로 3500억원 규모다. 자사주는 매입 완료 이후 즉시 전량 소각된다. 올해 KT&G 자사주 소각 규모는 66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KT&G 이사회는 주당 1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을 통한 핵심사업 중심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