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비밀번호 대체 ‘패스키 인증’ 기업에 공개LGU+, 日 도쿄서 ‘무너’ 팝업스토어 운영카카오엔터, 인스파이어와 ‘멜론뮤직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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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그룹사와 추석 납품대금 1070억원 조기지급 결정

    KT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그룹사와 함께 총 107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1000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사 경영 안정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며,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상무)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CT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T, 비밀번호 대체 ‘패스키 인증’ 기업에 공개

    SK텔레콤은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과 인증이 가능한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개발해 기업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패스키는 비밀번호 대신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인증과 로그인을 가능케 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이다. 개인 사용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외울 필요 없이 디바이스가 지원하는 인증방식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다.

    구글과 애플, MS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패스키 인증을 자사 OS의 기본 인증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도 자사 서비스에 패스키를 도입하는 등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패스워드리스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23년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본인확인 서비스 앱인 PASS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패스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SaaS형태로 준비해왔다.

    패스키 SaaS는 PC웹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 제약 없이 손쉽게 패스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패스키 인증이 적용된 서비스에 사용자가 최초 1회만 패스키를 등록하면 이후 디바이스 종류나 기기 변경과 관계없이 연속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오세현 SK텔레콤 Web3 CO장(부사장)은 “앞으로 패스키 SaaS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패스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U+, 日 도쿄서 ‘무너’ 팝업스토어 운영

    LG유플러스는 IP 플랫폼 스타트업 ‘이너부스’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쇼핑몰 ‘시부야109’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너’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캐릭터 IP 전시회 ‘2024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1020세대 일본 여성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쿄 ‘시부야109’ 8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 75종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가 일본에서 무너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오사카 ‘아베노 큐즈몰(Abeno Q’s Mall)’ ▲올해 4월 오사카 ‘미오몰(MIO Mall)’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7월 ‘도쿄 라이선싱 페어(Tokyo Licensin Fair)’에 참가한 것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일본에서의 성과는 고무적이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는 1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초에는 일본 현지 올해 초엔 IP 거래 에이전트 ‘인투 코퍼레이션(INTO CORPORATION)’과 라이선싱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화된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고 굿즈 품목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 무너를 활용한 굿즈는 2021년 디자인 문구·소품 100여종에서 패션잡화와 홈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 품목이 확대되며 2024년 200여종으로 약 2배 늘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화와 리테일 입점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리테일 채널 입점과 라이선싱 중심으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인스파이어와 ‘멜론뮤직어워드’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의 성공적인 개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지난해 12월 MMA2023을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운영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개장 후 첫 행사로 열었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이벤트에 따라 쉽게 변형가능한 무대, 시야 방해 없이 관람객의 편의와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을 갖추고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내 음악산업과 아티스트들의 대표적 성과와 영광이 전세계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 ‘NC CREATORS’ 1기 24명 선발

    엔씨가 ‘NC CREATORS’에서 활동할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C CREATORS는 엔씨의 게임과 기업에 관심이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해 24인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선발을 완료했다.

    게임, 사운드, 아트, 모션캡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24명의 크리에이터가 1기 파트너로 선발됐다. NC CREATORS를 통해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NC CREATORS 1기의 주요 테마는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호연 또는 NC CREATORS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업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23일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판교 R&D 센터에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웰컴 키트와 스페셜 굿즈를 제공했다. 크리에이터의 의견 수렴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호연’ 개발자 미팅을 주선하고 게임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엔씨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성장지원을 위해 활동 기간 중 게임 개발 기술 체험,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개최

    카카오는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출간을 꿈꾸는 브런치스토리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수상 시 출간은 물론 상금과 기획전 등 각종 마케팅도 제공한다. 지난 회차까지 응모작 수는 5만3000여편, 지원 금액은 약 5억6000만원에 달한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기간은 10월 27일까지로,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소 10편 이상의 글을 발행한 ‘브런치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브런치북 만들기’로 작품을 발간하고,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카카오는 10곳의 파트너 출판사와 함께 총 10편의 대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12월 18일 발표하며, 수상작엔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내년 8월 도서 출간 시 다양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가 출간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데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GU+, ‘국제 개의 날’ 맞이 반려동물 재난구호소 운영

    LG유플러스는 ‘국제 개의 날’을 맞아 재난상황에서 유기 또는 방치되는 반려동물들을 돌보기 위한 특화 구호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국내법상 반려동물로 규정된 6종(개, 고양이, 햄스터, 토끼, 페럿, 기니피그)을 대상으로 이재민 대피소 인근에 특화 구호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특화 구호소를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와 재난구호 관련 단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 대구자원봉사센터, 강릉자원봉사센터,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참여한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평시에는 각각 지역 내 재난시 반려동물 대피 계획을 세우고,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대피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재난상황에서는 동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설 설치와 각 동물들의 격리보호를 진행한다. 이어 주인을 찾을 수 없는 유기동물이 발생할 경우 관련 지원시설도 연결할 예정이다.

    구호소는 이재민 대피소 인근 실외 공간에 펜스를 세워 2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서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응급처치와 돌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국내 기업 최초로 나서 동물권 보장과 반려가구 케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2분기 랜섬웨어 공격 18% 증가”

    SK쉴더스가 2024년 2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KARA는 SK쉴더스의 주도 아래 트렌드마이크로, 지니언스, 맨디언트, 베리타스, 캐롯손해보험, 법무법인 화우 등 총 7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다. 랜섬웨어 예방, 사고 접수, 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대응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4시간 365일 즉각 대응 가능한 ‘랜섬웨어 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랜섬웨어 위협 사전 점검’, ‘실시간 침입 탐지 및 차단 체계 구축’, ‘랜섬웨어 사고 대응 및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는 총 1321건의 랜섬웨어 공격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1분기(1,122건) 대비 18% 증가했다.

    또한 2분기에 발생한 주요 공격 동향을 살펴보면 국제 공조를 통한 공격자 체포와 인프라 무력화 작전 시도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거나 오래된 취약점을 악용하는 등 다양한 공격 전략을 선보였다.

    SK쉴더스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해킹, 데이터 백업, 랜섬웨어 위협 진단 등 초기침투 경로를 차단하고 보안 체계를 점검하는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충남교육청에 하이퍼클로바X 기반 챗봇 적용

    네이버클라우드는 충청남도교육청의 교육 통합 플랫폼에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및 생활기록부, 교육과정, 학교업무 매뉴얼 등에 적용된다. 교직원들은 빠르게 관련 업무를 찾아볼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들 또한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챗봇 형태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약 6개월간의 구축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능 개선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교수·학습 분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국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 C&C, 한국은행 경기IT센터 이전 사업 착수

    SK㈜ C&C는 한국은행 경기IT센터 구축과 이전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5년까지 한국은행 경기IT센터를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강남IT센터를 경기IT센터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센터 이전과 함께 ▲IT센터 기반환경 구축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구축 ▲회계결제시스템 IT인프라 구축 ▲IT자산 이전 등이 이뤄진다.

    특히 IT센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장치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공기 차폐 냉복도형 컨테인먼트를 설치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IT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소비량을 15% 이상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누수 감지 센서, 차압센서, 전면 온·습도 센서 등을 통해 전산 장비 장애를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IT센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구축한다.

    SK㈜ C&C는 이전 작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전환하고, 금융기관 연계 테스트를 병행한다.

    김용신 SK㈜ C&C Cloud사업개발그룹장은 “한국은행 IT센터 구축과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한국은행 주요 시스템과 IT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9월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게임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실감형 VR/AR 콘텐츠 체험 ▲교사 게임 리터러시 ▲로잉머신 체험 ▲같이 해서 가치로운 영화 동시관람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K게임 확산 기여 서울시장상 수상

    펄어비스가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뉴시스 2024 한류엑스포대상’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개발진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이 다양하게 시도된 콘텐츠이다. 중세 유럽 판타지 배경에 조선의 접목, 새로운 지역의 확장,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선보이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게임 내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로 선보였다.

    올 5월에는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을 검은사막 배경의 시초가 되는 프랑스 베이낙에서 최초 공개하고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기간, 파리 시내의 한국 홍보관인 ‘코리아 하우스’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한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인포뱅크,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 희망배달부 프로젝트 성료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인포뱅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가 전 세계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부활동 ‘희망배달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배달부는 인포뱅크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아이도키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는 그룹 매치 투표 결과에 따라 K-POP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세계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부활동 프로젝트다.

    지난 7월부터 매달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의 희망배달부는 BTS(지민, 슈가, 진), UNIS(엘리시아, 젤리당카), PLAVE(밤비), 세븐틴(에스쿱스), ZB1(석매튜), NCT(마크), 르세라핌(김채원), TWICE(다현) 등 총 11인으로 우리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방침이다.

    류병현 아이미디어 대표는 “도쿄, 오사카, 뉴욕 등 더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아티스트를 홍보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를 리워드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