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엘리자베스 로열 하이티’ 출시 레스케이프,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협업 미식 패키지 선봬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상하이 중식 셰프 초청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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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품격 레시피를 담은 신메뉴를 공개 중이다. 각 호텔은 영국 로열 하이티, 캐나다 알버타의 대표 특산물, 상하이의 정통 중식 메뉴 등을 내놓으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미식의 계절,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로비 라운지 앤 바’에서 영국 왕실의 레시피를 담은 ‘엘리자베스 로열 하이티’를 선보인다.로열 하이티의 본고장인 영국 ‘인터컨티넨탈 런던 파크 레인’의 수석 파티시에와의 협업을 통해 엘리자베스 1세가 즐겨 먹었던 디저트와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오찬에서 제공된 샌드위치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엘리자베스 로열 하이티’는 ‘인터컨티넨탈 런던 파크 레인’에서 선보이는 영국 정통 레시피의 티 푸드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오찬에서 제공된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스트라미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와 딜 크림치즈 오이 샌드위치, 치킨 브리오슈, 브리티시 스콘 등 세이보리 5종과 16세기 엘리자베스 여왕이 가장 좋아했던 사블레 비스킷을 곁들인 딸기 루바브 크라운, 우리쌀을 활용한 영국식 쌀 푸딩, 키위 파블로바, 영국 중절모 모양의 헤이즐넛 무스 케이크 등 디저트 5종까지 총 10가지 메뉴로 담아냈다.‘엘리자베스 로열 하이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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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와 함께 특별한 가을 미식 여행 패키지 ‘어 나잇 인 알버타, 캐나다’ 를 9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팔레드 신에서 선보이는 캐나다 알버타의 대표 특산물인 블랙 앵거스를 활용한 두 가지 스페셜 메뉴, ‘블랙 앵거스 비프 스테이크’와 ‘비프 쌀국수 볶음면’을 포함한 ‘스페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팔레드 신의 셰프 추천 오늘의 딤섬 2종과 J 라거 맥주 2잔, 캐나다 알버타주의 천연 용천수인 ‘어스워터’를 1병을 함께 제공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부터 아틀리에 스위트 객실 중 선택하여 투숙 가능하다.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예약은 9월30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그랜드 디럭스(시크레) 객실 기준 28만원(세금 별도)부터다.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은 9월 한 달간 상하이 요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은 ‘상하이의 맛, 서울의 품격‘을 주제로 했다. 프로모션을 위해 상하이 와이탄의 페어몬트 피스 호텔에서 두 명의 중식 셰프를 초청했다. 자메이 슈 수셰프와 오웬 웨이 주니어 수셰프다.메뉴로는 상하이 전통 소스를 곁들인 튀긴 흑 잉어, 간장에 조린 전복과 삼겹살, 매콤한 소스의 마파두부와 랍스터, 토마토소스와 잣을 곁들인 튀긴 농어 등을 준비한다. 농어 요리를 제외한 세 가지 메뉴는 룸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다.프로모션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두 셰프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한국에 머물며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스펙트럼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5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뷔페다. 가격은 주말 저녁 기준 성인 1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