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 이용자 234만명 증가에이닷 MAU 2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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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성형 AI 서비스는 오픈AI가 개발한 챗GPT로 월간 이용자가 4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가 29일 발표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기준 챗GPT는 월간 앱 사용자 396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에이닷이 206만명, 뤼튼 105만명, MS 코파일럿 29만명, 누구 22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챗GPT는 6개월간 사용자 수가 234만명 증가하며 생성형 AI 서비스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7월 기준 챗GPT 사용자 성별은 남성이 59.9%로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가 28.5%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22.3%, 40대는 19.5%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