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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그레칼레 푸오리세리에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을 선보이고 있다.전설적인 산업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가 디자인한 컬러즈 오브 서울은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 트로페오 트림을 기반으로 한국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을 갖췄다.외관은 한국의 유교 정신을 백자와 유사한 색상인 '비앙코 오다체(Bianco Audace)'로 구현하고 블루 악센트를 추가해 선명한 색상으로 장식된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떠올리게 했다.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은 마세라티의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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