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약 3주간 도산공원서 팝업스토어 운영다른 독특한 실루엣‧감각적인 디자인 특징신제품 및 사진작가 타카이와 협업한 사진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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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국내 첫 팝업을 오픈한다.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요지 야마모토는 전통적인 서양 패션과는 다른 독특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매시즌 차별화 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국내에는 2010년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 총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도산 팝업은 요지 야마모토가 국내 진출 후 처음 선보이는 공식 팝업으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컬렉션 전시 공간으로 기획했다.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사진작가 타카이(Takay)와 협업한 컬렉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매장 규모는 약 57평이며, 요지 야마모토를 상징하는 블랙 색상을 메인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특히 오픈 당일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기념해 사진작가 타카이(Takay)가 팝업 현장을 방문해 작품 및 전시 기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패션계의 거장인 요지 야마모토의 예술적인 세계관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