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적용 안정성 강화
  • ▲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진행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왼쪽) 커뮤니케이션 실장과 수혜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진행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왼쪽) 커뮤니케이션 실장과 수혜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5일 전라남도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을 비롯해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성군에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는 모듈러주택은 적층형구조로 110㎡ 크기로 제작됐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의 역량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산불‧홍수‧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전달식까지 전국 18개 지자체에 모듈러주택 39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지난 8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일환으로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충남 당진시 일대 노후주택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