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호러 판타지 가을 시즌 축제 ‘DARK MOON WORLD (다크 문 월드)‘를 7일 오픈했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밤이 되면 기괴한 모습의 인형들이 깨어나는 ‘인형의 집’이 되고, 가든스테이지 뒤편의 공간은 숨막히는 공포의 호러존 ‘통제구역 A’로 모습을 바꾼다. 

    사라진 딸 라일라를 그리워하던 아버지 볼프가 자신의 집사 피에롯의 계략에 빠지고, 인형을 만들어 마을에 저주를 내린다는 스토리의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 공연이 극강의 공포를 느끼게 하며 호러 연기자와 함께하는 ‘스트리트 호러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 매직아일랜드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그린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의 세계가 펼쳐진다. 매직캐슬에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담은 ‘아샤나 캐슬’ 맵핑쇼가 진행된다. 매직캐슬 1층에는 붉은 빛의 ‘블러드 문’이 있다. 작품 속 빌런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다크 문 빌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직캐슬 2층과 3층, 회전그네와 문보트 등에서도 ‘다크 문’ 속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가을 시즌 축제 ‘DARK MOON WORLD (다크 문 월드)’는 11월 17일까지 펼쳐진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