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이틀간 인문·자연캠퍼스에서 각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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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인문·자연캠퍼스에서 각각 '2024-2학기 동아리 박람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인문캠퍼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관 앞과 MCC 3층 테라스, 종합관 앞에서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제40대 인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U:th'가 주관했다. 38개의 중앙동아리와 6개의 준동아리가 참여했다.총동아리연합회는 부스에서 솜사탕과 동아리 홍보 책자를 나눠줬다. 연합회 웹사이트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 당첨자에겐 네이버페이 1만 원권(100명), 에코백(1명), 에어팟 프로(1명)를 증정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동아리별 부스와 푸드 트럭, 포토 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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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캠퍼스도 11~12일 명진당과 제5공학관 사이 자유로에서 동아리 박람회를 열었다. 제40대 자연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JOIN'이 주관했으며, 'M.U.V', '소울메이트', '울림소리' 등 총 30개 동아리가 참여했다.밴드 동아리 '마라톤'의 이주영(컴퓨터공학과·22학번) 학생은 "밴드부 활동은 진입장벽이 높을 거라는 생각에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학생이 많았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경품 추첨과 절대음감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밴드부에 대한 인식을 친근하게 변화시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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