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태양열 90% 차단 '아트에코 블라인드' 출시쿠쿠, 여름철 안마의자 판매 전년比 140% 증가에어부산, 몽골인 근로자 자녀 초청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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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성금 20억동 기부

    대한전선은 슈퍼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위해 20억동(VND)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열린 기부 협약식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20억동은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종민 부회장은 부호 주한베트남 대사에게 "베트남에 닥친 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베트남 주민들이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VINA는 호치민에 위치한 종합 전선회사다. 현재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고압·중저압 전력케이블과 통신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태양열 90% 차단 '아트에코 블라인드' 출시

    한솔홈데코는 열 차단 필름 블라인드 '아트에코 블라인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트에코 블라인드는 태양열을 최대 90%까지 차단해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는 한편, 겨울철에는 실내의 따뜻한 열을 보존해 냉난방 비용 절약이 가능하다.

    또 TV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으며, 원단 외부 코팅층의 빛 반사 기능으로 외부에서 실내를 볼 수 없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자외선을 99% 가까이 차단해 피부보호와 더불어 생활용품 등의 변색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트에코 블라인드는 이와 같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쿠쿠, 여름철 안마의자 판매 전년比 140% 증가

    쿠쿠는 홈캉스 트렌드에 지난 6~8월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쁜 일정과 고물가,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휴가를 포기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늘면서 안마의자 수요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쿠쿠는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쿠쿠 안마의자 라인업은 소비자 맞춤형 기능으로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올해 6~8월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렌탈 실적도 93% 상승했다.

    쿠쿠의 '실속형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총 45개로 구성된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탑재, 사용자 조건이나 취향에 맞게 안마 강도와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비빔 마사지' 기능으로 종아리 측면 근육까지 고르게 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SL프레임으로 목부터 허리까지, 허리부터 하체까지 밀착해 전신 관리가 가능하다. 총 36가지 안마모드를 지원해 사용자의 피로 정도에 따라 다양한 안마를 선택할 수 있고, ▲온열 기능 ▲리클라이닝 ▲블루투스 오디오 ▲USB 충전 포트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지난해 선보인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는 각 부위별 3가지 마사지 모드를 장착해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하며, 에어 마사지 강도도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7kg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도 장점이다. 

    쿠쿠 관계자는 "안마의자와 마사지기는 설, 추석 등 명절 시즌 효도 가전으로 많이 꼽히기 때문에 9월 판매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에 더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몽골인 근로자 자녀 초청 행사 진행

    에어부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한국에서 근로 중인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만남의 축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만남의 축복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만남과 여행을 지원하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활동이다.

    지난 2015년 연변주 조선족 어린이들을 부산으로 초청한 것이 시작이며, 2017년부터는 몽골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2022년 재개했으며, 격년에서 매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은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는 BX412 항공편으로 부산에 도착하고 24일 BX411 항공편을 통해 귀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티웨이항공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고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인증패 수여 및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의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최대 3년간 홍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서 ▲신규 채용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 지원 기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구축 및 운영 ▲일자리 질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과 사회공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 9일 수상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을 포함한 기업 종사자(개인)를 선정한다.

    이번 정부포상은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업무방식 혁신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 큰 기여를 한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이 수상했다.

    ◆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진행

    진에어는 지난 19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안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안전, 고객은 안심, 가정은 안정'이라는 주제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초청된 임직원 가족 20여명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보행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진이나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중교통 내 사고 발생 시 비상탈출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이 임직원들의 일상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세계 최대 스니커쇼 '스니커콘 서울' 참여

    에어프레미아는 세계 최대 스니커즈 기반 스트리트 축제 '스니커콘 서울'의 공식 파트너 항공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니커콘은 다음달 4~6일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에어프레미아는 20~30대의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 가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파트너 항공사로서 스니커콘 메인 행사의 참여자 경품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한다. 

    또 모든 참여자에게 자사 항공권 모양으로 디자인된 '티켓 모형 리플릿'을 배포하고, 리플릿 안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자체 이벤트를 열어 '일본 항공권 바우처' 및 '전용 할인 코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스니커콘 서울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니커헤드'들이 참여해 희귀 스니커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이끄는 댄서들과 힙합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 댄스 배틀, 아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인천서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홍보부스 오픈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이달 19일과 24일 총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양사의 조인트벤처 홍보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양사의 조인트벤처로 야구의 본고장 미국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항공 정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야구 관련 게임을 접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우산 양사의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포토존을 미국 랜드마크로 구성했다. 홍보부스 바닥도 미국 대형 지도로 꾸며 관람객들이 걸어 다니며 자연스럽게 양사의 미국 취항 도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 옆에 위치한 게임존에서는 미국 13개 도시 가운데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외치고 공을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티볼 배팅·피칭 게임'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미국 랜드마크와 도시명이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파우치 ▲양사 항공기 키링 ▲랜드마크 뱃지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는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