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케어존. ⓒ우미에스테이트
    ▲ 헬스케어존. ⓒ우미에스테이트
    우미에스테이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에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미에스테이트는 고령화 등으로 건강관리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해 헬스케어존을 도입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의료 취약지구로 건강관리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서비스 공급을 위해 지난달 30일 비대면진료 IT기업 솔닥과 헬스케어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존은 건강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활용해 건강관리, 제휴 의료기관 비대면 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2층·13개동·1345가구 규모로 충북 진천군 대하로 150에 위치했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우미그룹 자산관리전문계열사로 2016년에 설립됐다. 임대주택 외 코리빙·오피스·상업시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우미에스테이트 측은 “헬스케어존 서비스는 입주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대·관리·운영을 전문화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