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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20 블록 본청약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당블록은 인근에 GTX-A역 개통이 예정됐다. 더불어 서울-문산 고속고로‧자유로 등 진입도 용이하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등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 복합상업시설과 초·중·고교 등이 계획돼 생활편익뿐 아니라 교육여건까지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패동 일원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등 계획돼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내 홈네트워크시스템, AI 주차유도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대절수기, 음식물탈수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골프연습장 등 참여형 주민공동시설이 있고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돌봄센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전용면적 74㎡타입 평균 약 4억2000만원‧84㎡타입 평균 약 4억8000만원대로 형성됐다. 모집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38가구다.
전시관은 지구 위치도‧단지모형도 등과 2개 타입의 견본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4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사전청약 대상자에게 우선 공개된 후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비 자세한 견본세대 설명을 볼 수 있는 전시관 투어영상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했다.
행사직후 주거복지·국토도시·공공주택 본부장 등 참석해 공공주택 공급촉진 점검회의를 개최해 공공주택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