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27일부터 주 10회 운항증편 기념 항공권 특가 및 기내 Wi-Fi 쿠폰 증정스페셜티 성지 증편 기념, 커피리브레와 협업 메뉴 출시
  • ▲ 아시아나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말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 횟수을 주 10회로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27일부터 기존 주 7회만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을 추가해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비즈니스 28석, 일반석 283석 규모의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Wi-Fi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티 커피의 성지인 샌프란시스코 운항 확대를 기념하며 지난 2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리브레와 협업해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를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비즈니스 좌석 탑승 시 전 노선에서 맛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 구매자를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항공권 6매를 추첨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