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더존비즈온·오케스트로 등 3개 기업 탐방직무·비즈니스 확장성·최신 기업 동향 등 습득
  • ▲ IT 기업 탐방 두 번째 기업인 ㈜더존비즈온에서 직무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한성대 학생들.ⓒ한성대
    ▲ IT 기업 탐방 두 번째 기업인 ㈜더존비즈온에서 직무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한성대 학생들.ⓒ한성대
    한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5일 청년들의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 학습과 현장 경험을 위한 'IT 분야 3개 기업탐방'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업 탐방은 청년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기업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 오케스트로를 찾아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선 18일에는 국내 ERP(전사적 자원관리)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인 ㈜더존비즈온에서 △ERP 시스템 소개 △기업 내부 데이터 보호를 위한 AI 기술 소개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ERP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4일에는 재학생과 교수 44명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선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시즈(AWS) 코리아를 방문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 과정과 변천사 △트렌드 변화 △직무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AI를 활용한 보안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기업 탐방이 IT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